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레오 로코 (문단 편집) === AC 밀란 1기 === [[파일:external/1.bp.blogspot.com/Rocco+Rivera+Trappatoni.jpg]] 왼쪽부터 네레오 로코, [[지아니 리베라]],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1961년, 로코는 AC 밀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이때부터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아갔다. 우선 첫 시즌인 1961-62 시즌에 리그 우승을 달성해 수쿠데토를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 진출해 웸블리에서 벤피카와 격돌했다. 이 시기 한 가지 재미있는 일화가 전해진다. 결승전을 치르기 위해 웸블리로 가는 버스 안에서, 로코는 선수들이 부담감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자 로코는 "무서운 사람은 버스에서 내리지 않아도 상관없다!"라고 외치고는 자리에 앉아 과장된 몸짓으로 덜덜 떠는 흉내를 냈다. 이걸 본 선수들은 폭소를 터트렸고 자연스레 긴장을 풀 수 있었다고 한다. 로코의 이러한 리더쉽에 힘입은 AC 밀란은 벤피카를 2:1로 격파하고 구단 역사상, 그리고 이탈리아 축구 클럽 역사상 최초로 유러피언 우승컵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이후 로코는 AC 밀란에서 1963년까지 활동하다가 느닷없이 [[수페르가의 비극]] 이후 세리에B에서 허덕이고 있던 토리노로 부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깜짝 놀란 AC 밀란 보드진이 만류했지만, 그는 "아직 토리노와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았지만 구두로 약속했다. 용기있는 남자로서 내 약속을 지킬 것이다"며 이를 뿌리치고 기어이 토리노 감독으로 부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